윈도우11 설치 과정에서 Shift+F10 단축키는 명령 프롬프트(CMD)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.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설치 중에 이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아 당황할 수 있습니다.
특히 레노버 노트북을 포함한 일부 제조사 모델에서는 기본 BIOS 설정이나 키보드 기능키 옵션 때문에 Shift+F10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이런 문제를 겪는 사용자에게 해당되는 글이예요.
- 윈도우11 설치 중 Shift+F10을 눌러도 CMD 창이 열리지 않는 사용자
- 레노버 노트북을 사용 중인데 설치 화면에서 단축키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
- BIOS, 키보드 펑션키 설정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겪는 사용자
- 설치 중 관리자 권한 명령 실행이 필요한 사용자
Shift+F10 단축키가 안 되는 원인
- 펑션 키(Fn) 우선 모드
- BIOS 설정 문제
- 키보드 인식 문제
윈도우 설치 화면에서 Shift+F10은 전통적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여는 비상구로 쓰여 왔습니다. 그런데 노트북에서는 이 조합이 기대처럼 동작하지 않는 일이 잦습니다. 가장 흔한 이유는 펑션 키 동작 방식입니다.
레노버, HP, Dell 같은 제조사는 기본값을 핫키 모드(액션 키 모드)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, 이 상태에선 F1~F12가 본래 기능키가 아니라 밝기/음량/마이크 음소거 같은 특수 기능으로 먼저 동작합니다.
그 결과 사용자가 Shift+F10을 눌러도 시스템은 F10이 아니라 스피커 음소거 같은 액션으로 인식해 버리고, CMD가 열리지 않습니다. 이때는 Fn을 덧붙여 Shift+Fn+F10으로 눌러야 비로소 F10 신호가 전달됩니다.
레노버는 특히 FnLock(Fn+Esc) 토글과 BIOS의 Hotkey Mode 설정이 맞물려 있어, 표면상 같은 키 조합을 눌러도 내부적으로 다른 신호가 가는 일이 흔합니다.
노트북 Shift+F10 안됨 해결 방법
레노버 노트북은 기능 키를 사용할 때 Fn Lock을 적용해야 단일 키로 작동합니다. Fn + Esc 키를 누르고 잠시 유지하면 Esc 키에 불이 켜집니다.
Fn Lock이 걸린 상태에서 Shift+F10 키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.
만일 이 방식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Ctrl 키와 Fn 키가 바뀌지 않았는지(Swap) 확인해야 합니다.
노트북 바이오스에 진입한 다음 Config → keyboard/mouse → Fn and Ctrl Key swap으로 이동해 기능을 비활성화합니다.
마치며
윈도우11 설치 중 Shift+F10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는 대부분 Fn 키 모드 또는 BIOS 설정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.
특히 레노버와 같은 제조사 노트북에서는 Shift+Fn+F10 조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, 필요하다면 BIOS에서 Hotkey Mode를 조정해야 합니다. 설치 과정에서 CMD 실행이 꼭 필요하다면 외장 키보드 활용도 좋은 방법입니다.